제 목 : 영국과 강원도 - 멍청한 정치인이 끼치는 치명적 위험

- 영국

얼마전 영국에서 다폴트(부도) 날 뻔 한 급박한 일이 있었음
새로 선출된 영국 총리가 경기부양책 발표
감세와 유동성 공급을 용감하게 외침
당시 영국 소비자물가지수(인플레지표) 9.9%
- 시장반응 
인플레가 저 정도인데 돈을 풀겠다고? 미친거 아냐? 돈 빼! 채권 던져!
발표하자마자 파운드 급락, 영국 채권 급락, 달러 급등, 전세계 주식시장 하락
여기서 약 2500조 규모의 영국 연기금이 계속된 영국국채 하락에 마진콜(반대매매)를 눈앞에 두게 됨
이 마잔콜 맞았으면 영국이 골로 가는 건 물론 전세계가 패닉에 빠졌을 것
다급해진 연기금 요청으로 영국 중앙은행은 영국국채를 급하게 사들임
정부는 돈을 풀고, 영은행은 돈을 회수하는 코메디 상황극 펼쳐짐
어째든 급한 불은 끔
이 후 영국 경제장관 사퇴, 총리는 그래도 멈추지 않겠다 시전하다 쥐어터지고 잘못했어요 발표
그러나 영국중앙은행(BOE)의 국채매입은 일시적이라고 함
아직 위험은 남아있음, 이번달 물가지수 10.1%

-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전 강원도지사는 민주당(최문순) , 현 강원도지사는 국힘(김진태)
전 지사가 개발공사와 PF를 일으켜 레고랜드 지었음
강원도 지자체가 보증한 채권이기때문에 당연 A+ 
즉 안전한 지방자치구를 믿고 돈을 투자한 것
사업자는 채권이 돌아오면 롤오버(연장)하며 사업유지
그런데 이번에 당선된 지사가 이거 성공적으로 완성되면 전 지사업적이 되니까 배가 아파버림(뇌피셜)
이거시 문제를 일으켜야 전 지사가 욕먹쳐먹지 (뇌피셜)
갑자기 롤오버가 막히고, 강원도 보증거절(돈못줘), 회생신청 콤보 시전
- 시장반응 
뭐? 지방지자체가 발행한 채권이 부도 났다고?
저렇게 안전한 채권이 부도 날 정도면 이거 다 죽는거 아냐? 패닉에 빠짐
기업들이 채권을 발행해도 아무도 안사줌
7%, 8%, 10% 15% 장단채(단기채권)도 받아주는데가 없음
즉 높은 이자를 준다해도 돈 빌릴데가 없음 
다들 은행으로 빤스바람으로 달려가는중
그나마 건실한 기업은 그나마 빌릴 수 았는데... 자금압박 받는 기업은...? 은행에서 빌려줄까?
몰려드는 고객에 은행을 은행채를 발행하면서 돈 빨아들이는 중
채권이자 차솟는중, 자금경색 심함
흑자가업이 단기유동성 막혀서 부도 날 수 있음
부동산 시장 이런데 PF 일으켜 진행중이던 개발사는...? 건설사는...? 여기에 돈 빌려 준 금융권들은....?

갑자기 이 난리가 나자 강원도는 어허~ 내가 언제 안갚는 다고 했뉘
예산안 다 편성되있단다 얘들아~~ 릴렉스~ 
그러나 시장은 약한고리가 덜커덕대면서 릴렉스 못하는중
(돈이 없어서 못준게 아니라 주기 삻었던게 밝혀짐)

아니 채권시장이 이 지경인데 정부 뭐함?
석렬아 뭐하늬
나라 말아먹을꺼늬
저거 터지면 연쇄도산 나락 갈 수도 있단다

- 교훈: 정치인 잘 뽑읍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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