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옆집스트레스

옆집 이삿날부터 황당하더니 수개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네요.
엘베앞으로 각호수 현관문앞까진 전용부분이 아닌 공용부분인거는 알까요?!

이사오던날부터 며칠까진 짐정리하려니 이것저것 쌓아놓는거야 이해가 되지만…
악취가 풍기게 일반쓰레기며 재활용쓰레기까지 내놓는건 상식이하 아닌가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얘기했더니 일반쓰레기는
안내놓는다해도 매일매일 쌓이는 택배박스에
집앞에서 알맹이만 꺼내서 포장박스며 스티로폼이며 비닐봉지까지 나뒹구는걸 몇개월을 보고 있자니
이젠 화가 날지경이에요.ㅎㅎㅎ

또 왜그렇게 섬유린스를 또 밖에다 뿌려대는지 지독한 냄새에 택배박스며 재활용에서 나는 냄새랑 오묘하게 섞여 매일 나갈때 창문열어놓기 바쁘네요.

애들이 아동들이니 애들 짐이야 이해한다해도
이건 해도해도 무개념…ㅎㅎㅎ 엘배앞에서 안에서 만나도 인사는커녕 쌩꺼는것까지야 뭐 신경안쓰고 사니깐 문제될껀 없는데 애셋키우며 맛벌이하느라 애쓰느라 그런거면 이해는 하겠는데 애들은 어린이집 다 보내고 집에서 처놀면서 지눈엔 속눈썹붙이고 다닐 시간있으면 집앞이나 신경쓰고 치우며 살면 좋겠구만
젊은엄마 무개념 만나니 정말 꼴보기 싫어요. 오늘 좀아까 들어오는데 엘베앞에서 마주쳐서 한마디했거든요. 재활용쓰레기 좀 내놓지 말라고요.
거기 니네 공간아니라고~ 앞으로 시정 안하면 나도 개고양이 똥이며 쓰레기 내놓을꺼라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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