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셔서 외출도 매일하시고 혼자서 병원이나 은행 업무 등 잘 하세요.
근데 혼자 사시는 것보다 교통좋은 양로시설이 좋을꺼 같아서요.
혼자 사시니 청소 먹는거가 제일 문제인데
호텔처럼 1인실 사용하면서 생활하는 곳 없을까요?
엄청 비싼 시설 말구요.
아래 게시글보면 먹는건 배달하거나 밖에서 사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이번에 시어머니 간병하면서 지내보니
배달해 온 음식 차리고 먹고 뒷정리하고 남은거 소분하고 하는게 엄청 일이더라구요.
그냥 식당에 가서 딱 먹을만큼만 먹고 깨끗한 거주장소로 오는게 제일 좋을꺼 같아서요.
저렴까지는 아니지만 한달 백오십만원 정도 비용 부담할 수 있는데
그런 곳 없을까요?
서울이나 분당 근교루요.
청소 빨래 살림도우미도 알아봤는데
남자어르신이셔서인지 짧은 시간이여서인지 도움 받기가 쉽지 않네요.
집도 리모델링해서 엄청 깨끗한 상태이거든요.
친정아빠가 나이든 분이라 이걸 유지하기는 어렵운 상황이예요.
도움 댓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