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 돈으로 산 집인데 남편과 공동명의

정확히는 제 돈이 아니라
제 아버지 돈이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겨주신 땅이 좀 있었는데 2018년도 쯤에 산다는 사람이 있어서 팔고
서울에 전세끼고 아파트를 하나 샀어요.
그런데 그 아파트가 거의 세배가 올랐거든요.
남편이 공동명의 하면 세금도 절약되고
이래저래 좋다면서 자꾸 공동명의를 하재요.
근데 지금 사는 집도 시댁에서 해주신 게 아니고
제 돈 50 남편돈 10 대출 40해서 샀고
제가 애낳고 전업이 돼서 대출금은 남편이 갚고 있어요.
이건 공동명의고요
근데 두번째집같은 경우 순수하게 제 출처로
구매한 집이긴 하지만
내 생활을 지금 전적으로 자신에게 의존하고 있으니 당연히 그것도 공동명의로 해야 한다는 거에요.
자신에겐 그럴 권리가 있다고.
갠적으로 그 소린 개소리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부담스럽기도 해서
공동명의로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한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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