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 2 아이 학교 양호실에서 전화가 왔어요

중2 사춘기 여아예요.

학원을 3개를 다니다가 힘들다고 그만두고 싶다고 해서 하나만 다니고 있어요.

저도 애가 3개 다니면서 고생하는 걸 봐서... 잘되었다 했고요.

근데 가면 갈수록 성실성이 문제가 나타나네요.

학원을 많이 다녀서 여기저기 빵구가 난게 아니고 기본적인 성실성이 문제였던거 같애요.

늦잠. 지각.. 생리결석 등에 매일 아침에 깨워서 학교 보내는 게 일입니다.

그래도 학교에선 수업 잘 듣고 있겠지 했는데
오늘 양호선생님이 전화왔어요.

아이가 빈혈이 있다면서 와서 1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간다고 해요..

무기력증이 심한거 같고.. 집에서도 폰을 너무 많이 하고요. 

아이랑 고성으로 싸우거나 한 적이 있었는데.. 몇달 전부턴 저도 ... 아이와의 관계가 우선이다 싶어서
다독이면 지내고 살얼음판 걷듯이 살고 있었는데..

그러면 아이가 좀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오히려. 학교를 지각이나 결석은 안하는대신 난 양호실 가서 쉴꺼야! 이거였나봐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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