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회사다니느라 바빠 오랜 만에 지인을 만났어요. 만나야 될 일이 있어 나갔더니 보자마자 (눈이 정말 좋은데..) 인사는 안하고 제 가죽재킷 등판에 흠이 났다고 바로 알려주더고만요. 안타까워하는 타가 아니라 보자마자 너 그거나 알고 있냐는 투로.. 흥 그래서 워낙 출근길에 사람이 많아 그랬나 보다 했죠.

그랬더니 돈 벌더니 또 청바지 샀어? 기분 좋지 않은 투로 묻더군요. 흠 이게 그렇게 기분나쁘게 할 이야긴가 싶지만.. 그랬다고 했죠.

본인 당근으로 산 옷 이쁘다 해줬더니 거기에 심취해 또 얼마나 괜찮은 옷을 건졌는지 옷감을 뒤집으며 설명하는데요.

오랜만에 봤는데 왜 이렇게 사람을 대하죠? 넘 친하다 생각해서 그러나요? 본인이 잘 났다 생각하는데 잘 안나가서 그러나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