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이 반말 하는거는 나이가 워낙 많고 못배워서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편인데
젊은분들(20대~40대)도 습관적으로 반말로 대꾸를 하는분들이 있어서 그럴때마다 속으로 많이 놀랍니다.
제일 놀랐던건 어떤 20대 아가씨.. 제가 설명을 하니 말을 들으면서 추임새로 계속 '응.' '응.'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구요.
보통은 '네'라고 대답하는게 일반적이죠..
응. 응. 하고 대답하는데 ㅡ 또렷한 '응' 발음 아니고 으음~ 하는 듯한 대답
주위에서 아무도 지적안해준건지..
솔직히 가정교육 잘못받았다는 생각이 들고
상대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고 단순한 습관이겠지만 그래도 불쾌해서 말을 더 길게 하고싶지 않더군요.
그리고 40~50대 여자분들한테 자주 보이는 유형인데
말 중간에 반말,존댓말 섞어서 애매하게 말꼬리 흐리는거요.
"내가 ~ 했거든."
"이거는 ~한거지 싶은데?"
"~~는 아니고?"
이런식인데... 진짜 듣기 싫어요.. 교양없어 보이고요.
본인들은 인지 못하고 있을수도 있을듯 해요.
지적하기도 애매하고..
이런분들은 대화 길게 하기 싫어서.. 급히 대화 마무리하고 최대한 빨리 내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