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나 저나 외국 여행 거의 안 해봤는데 사정이 있어서 이번에 가게 됐거든요.
입국심사에서 문제된 적은 없었는데 어머니는 아예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하시니 은근히 신경이 쓰여요.
영어는 물론 저도 못하지만...
제가 가는 곳이 호텔이 아니라 가족이 살고 있는 콘도거든요.
상관없다고는 하는데 혹시 거기서 무슨 질문을 받게 될지, 이 경우 영어를 못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외국 여행이야말로 진짜 자주 다니는 것 밖에 도리가 없을 것 같아요.
어쩌다 한 번 비행기 타게 되면 가기 전까지 한참을 끙끙 앓습니다. ㅠ.ㅠ
출국 티켓 끊을 때 돌아오는 티켓도 미리 끊어서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