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배고플 때 10분 내에 휘리릭 먹고
재택 근무하고
고딩 때부터 집 나와살고 하다보니
더 심해졌습니다
이제는 침대에서 누워서 도시락 까먹고 그래요...
요즘 코로나 풀리며 가끔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을 때가 생기는데
밖에서 업체 도시락 먹다가 김치는 먹고 싶고 양념이 너무 많아서 무심코 국에 헹궈 먹었다가
한소리 들었네요
입에 음식 있을 때 말 하지 말고 그래야 하는데
알면서도 참기 힘들어요...... 마치 짐승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