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A와B 그리고 저의 이야기입니다.


A의 자녀는 고3 전사고 전교1등에 내신이 퍼펙트해서 큰이변없는한 서울대합격 할것같아요.
B는 자녀가 둘인데, 고3은 인서울할 정도이고, 둘째는 중3상위권인데,
수학선행이 안되있어요.
오늘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B의 둘째 진학얘기가 나왔어요.
자사고를 보낼지, 일반고를 보낼지 걱정이라고
그이야기를 듣고 A가 지원한다고 다 합격하는줄 아냐라고 1차 무안을
B는 그건그렇지 하며 웃고 넘겼어요.
다른 이야기하다 다시 선택을 어째야되나 큰애도 걱정 작은애도 걱정이라고 했더니,
A가 큰애 준비안되서 고생시키더니, 둘째 수학선행도 안됐는데
내신 절대 못딴다고 블라블라
아무튼 그냥저냥 분위기는 괜찮게 헤어졌는데,
B한테 연락이와서 자긴 A와는 이젠 연락하지 않겠다.
A와 함께 친하게 지낼거면 나와도 연락하고싶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어떤입장을 취해야하는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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