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누구 딸인데

둘째가 오늘 실기시험 치러 갔어요.
좀전에 도착했다고 문자 왔는데
긴장하지마...하니
당연하지. 누구 딸인데

큰 딸은 대학시험기간이라 잘 쳤어? 하니
당연하지. 누구 딸인데

이혼하고 혼자 키우면서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려고 정말 노력했거든요.
더 많이 사랑해 주려고. ..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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