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5% 만족해요
일단 잘못된 것도 아닌,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제가 뭔가 한다고 하면 반대 부터 하는 사람에게 벗어나니
제 일이 잘 풀려요
아이 좀 크고 나니 선택지도 더 넓어지고
식모처럼 밥 차려 대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시댁 기념일도 안 챙겨도 되고요
(시부모 결혼 기념일까지 챙기는 집...
처음에 왜 안 챙기냐고 해서 그건 안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아이는.... 아이에겐 평생 미안하죠
근데 전 이제 다 미안해 한 것 같기도 해요
미안한 마음의 천배로 제가 책임을 다 하고 있어서요
회사에도 입사때부터 결혼 했냐기에
이혼 했다 말했고 다 알고 입사 하니 편한 부분도 있네요..
전 제가 계속 잘 됐음 좋겠어요..
그만큼 열심히 살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