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이 어디 여행을 갔다왔는지 쓸데없이 직원들을 다 불러놓고
한시간 가까이 썰을 풀고 노가리를 까는데 진짜 썰렁하네요
간간히 성희롱이라 들릴수 있는 말까지 하는데 옆방에서
듣는 제가 다 아슬아슬하더군요
직원들은 어쩔수없이 맞장구는 치지만 영혼잃은 눈빛과 웃음들
옆방에서 지켜보는 제가 다 안쓰럽네요
사회생횔이 이렇게 힘든거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2. 10. 1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