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 올릴때마다 오타는 기본에
어간 어미 어순 엉망이고
하다하다 엘리자베스여왕 이름 철자까지 틀려서 개망신 당하고
김건희 건으로 엠비씨랑 공방 주고받다 '공문이란 이런것이다'서류로 참교육까지 당하고
지난 홍수고 이번 카카오고 재난문자 하나 보내는데도 문장이 어색함 일색 엉망진창
꼭 대학 졸업도 못한 20살 애가 서류 꾸민것 같고요
애가 그딴식으로 결재를 올려도
위에 사수나 팀장 과장 부장 이사 등등 두세군데 컴펌 받아야 한다면
저런일은 생길수가 없죠
보니까 윗사람한테 결재를 올리거나
국문학과정도 나온 사람이 옆에서 더블체크따위도 안해주는듯 보이고요
서류체계 등등이 전혀 안잡혀있나봐요
직원 다섯명이하 소규모 사업장도 저렇게는 안하겠네요
그래도 대통령 실인데 저게 말이 되나요?
대학도 안나온 사회 생활 전혀 겪어본적 없는 초년생이 혼자 기안 품의 사장한테 올리고 공문도 결재없이 지가 알아서 다 보내는 수준이네요
대통령실은 시스템이 무너진 정도가 아니라
애초에 조직 자체가 없었던건 아닐까하는 느낌적 느낌 ㅣ네요
한마디로 dog table.. 개판이라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