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땨야 달려고달려 새벽차 타고 집에 가고
취할려고 마시쥐!!!!!
너도 가고 나도 가고 다같이 가야 재미나지!!!
태생이 살짝 업된 텐션에 까불이인데
나이 들어 조신하려니 어렵네요.
술도 전같지 않아 어쩌다 한번씩 마시는데
가끔 확 땡기는 날은 목소리 커지고 텐션 올라가고 ㅠㅜ
물론 깔끔하게 까불고 깔끔하게 집에 옵니다만,
가끔 하아… 이미지 관리 실패에딴 현타가 한번씩…
평소에 말이 많지는 않습니다.
생긴게 깍쟁이에 깐깐스럽게 생겨 어려워들 합니다.
물론 다 좀 지나면 살짝 이런 스탈이야??? @@??랄까..
… 하며 놀래긴 하지만
그렇다고 프근하지도 않아요.
그냥 일년에 한번정도는 이렇게 확 풀어지는 것도
그럭저럭 재미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