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이 너무 좋아 다다음날 월요일 혼자 가서 둘레길 완주하고 목멱산호랭이에서 비빔밥 혼식..
오늘 또 혼자 가서 남선둘레길 완주하고 태극당 가서 비엔나커피 마시고 사라다빵, 땅콩샌드워치 사왔어요.
도어투도어 1시간이라 갈만하고 둘레길 거의 다 좋지만 남산둘레길이 가슴이 뻥 뚫려요.
혼자서는 집주변에서 걷기하다가 처음으로 멀리 혼자 다녀봤는데 나름 괜춘네요. 전 워낙 혼자하는 편이라서 그런걸까요.
어제 모임에서 아차산-용마산 둘레길 걸으며 얘기도 하고 맛난 것도 사먹는 것도 물론 좋았지요.
혼자 걷다보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굳이 대화 안해도 되고 신경 안써도 되고 내 발길 닿는대로 다니니 편한 점이 더 커요.
남산둘레길은 워낙 사람이 많아 안전해요. 그래서 제 맘에 들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