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평생 예민했어요 폰 번호만 열번 넘게 바꿀 정도
내로남불 본인이 바람 핀 것도 정당화
가족들한테 일방적 배려 원하고 힘들게 했어요
정신과 상담 권유하는 것도 무시하고
종교의 힘으로 새 사람됐다 자평하더니
결국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공황장애 과대망상
원인모를 극심한 전신통으로 정신병동에도 몇달 계셨죠
프리미엄 영양제만 드시고 그돈으로 집 몇채는
샀겠다 싶은데 평생 골골..
정신과약 드시니 싹 낫던데요?
담당의사도 초기에 약 먹으면 다 조절되는 병이라고..
잠 못자고 자꾸 주변사람들한테 서운하고
검사해도 안 나오는 통증
그거 다 정신에서 비롯되는 거예요
나이들어 다 그러는 거 아니라 병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