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소나 단체급식 봉사 안해본 분들이죠?
저런 큰 주방에서 설거지 안해본 분들이 저런가 갖고 까는데
거니 호불호를 떠나서 저런걸로 본질을 흐려서 욕먹지말아요.
단체급식소 설거지가 집애서 하듯이 애벌설거지부터 헹굼까지 나 혼자 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봉사하는 곳애서도 설거디 업무가 나눠져있어요.
반납되는 식기에서 음식물 제거하는 일, 세제로 닦는일, 헹구고 식기건조기 넣는 일, 마른행주로 식판 닦아넣기 등.
일이 다 달라도 설거지라고 해요.
앞치마도 천으로 된거랑 비닐 앞치마 두개 겹쳐 하는사람도 있고 설거지 당번은 장화도 신어요.
취약계층 급식비 삭감이라던다 다른 걸로도 깔거 많은데도..
그저 욕받이가 필요한거라고 밖에는 안보이지만
좀 이성적으로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