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 편하다 밀키트 음식

외식비 아까워
될수있으면 집밥인데
이게 너무 힘들었어요
둘다 퇴근해오면 녹초인데
메뉴도 생각안나고
하는것도 일이고
진짜 이십몇년을 너무 힘들었는데
남편하고는 둘이 대충 떼우면 되는데
애는 뭐라도 주메뉴가 하나라도 있어야
해결이 되는지라
삼겹살에
남은 삼겹으로 김치찌개에
ㅋㅋ 진짜 한정된 메뉴로 돌리다가
우리도 밀키트 사먹자고
애가 말을해서 저는 그런건 되게 비싼줄 알았어요
근데 어제가보니 6천원대에서
만원정도 하는거 수두룩ㆍ
저희가 집밥은 좋아하지만 양은 크게 많이먹지 않아
1,2인분이면 두세식구 다먹네요
이거 하려면 사실 돈도 훨씬 더들고
심지어 맛도 있음ㆍ
요리시간 이런거 따지면 진짜
어제는 소고기 전골 먹었고
오심불고기하고 한두개 더 사왔네요
세상 참 편해졌네요ㆍ
좀 빨리 했으면 좋았을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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