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암사역사내 점포에서 제가 쓴 모든 것들을 팔고 있어서 일단 안흥찐빵을 사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안에 든 팥소가 너무 달지않고 딱 적당! 찐빵 한 열 대여섯개가 그냥 큰 비닐 봉지안에 넣어져있고 만원이었어요. 찐빵은 좀 사이즈가 작은 편이었고요. 온 식구가 좋아하는 맛.
거기서파는 옥수수빵도 빨간 큰콩과 완두콩이 박혀있어 맛있어 보였고, 감자송편.카스테라 사이즈 네모난 큰 쑥 인절미
다 맛있어 보였는데 얼마전에 가니까 가게가 이사가고 없어졌어요ㅜㅜ
너무 간절히 찾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안흥 찐빵말구요. 이 찐빵 파시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안흥 찐빵이라고 파는게 여러 종류가 있는데 본인이 파는 찐빵이 젤 맛있는 거라고 하셨어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