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발달장애인 부모로 산다는것...

아이들은 누구나 부모의 기대수준만큼 사는건 아니지만
발달장애는 어나더 레벨인거 같아요


아이 때문에 잠도 못자고 절망하고 하는 세월들도 있지만
젤 힘든건 주변입니다..

아이가 반응이 적으니 친척들에게도 예쁨받지 못하고..
주변인들은
저렇게 부모가 잘나가도 애가 그런거 보니 불쌍하다.
나는 안그래서 다행이다
는 말도 서슴치않개 하구요.

참 말할수 없는 힘듬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공감받지않을 이야기고
발달장애 아이마다 또 달라서
어디다 내 얘기를 터놓을수가 없어요

제일 힘든건 이 아이가 혼자 성인이 되어 살아갈 모습이네요..
어떻게 해줘야할지
돈이 넉넉한것도 아닌데..
정말 너무 걱정되어 잠도 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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