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래 버릇없는 아이 글의 엄마입니다

일을 하다보니
적당한때 댓글을달지못했지만
주신 조언 감사합니다.
이어서 문의 드립니다.

시시때때로 시비걸듯 싸움을 거는 듯 합니다.

네 여러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짐작하셨던 것 처럼,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고,
이 정도의 말보다 더 무례하고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말을 자주 하는 아이입니다.
여러 좋은 말로 타이르기도 하고
더 어렸을 때는 꾸지람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더군요.
지금은 자신의 관념이 옳다고 믿고 바꾸려는 의지도 없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아이 때문에 많이 슬펐지만, 이제 저도 체념을 해가는 중입니다.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느끼는 것인데
점점 아이가 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남편은 방관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수차례 목도하더라도 자기에게 그러지 않으면 모르는 척 합니다.
폭력적인 사람이라, 아이가 그점을 무서워해서 남편에게는 그러지 못해요.
압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커요.
아이를 저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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