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헤르페스가 꼭 성관계로만 옮는건 아니에요.

제가 오전에 글 썼는데 피곤해서 물집 잡혔다니까

다짜고짜 남편이 업소출입해서라고 성병이라고 달은

댓글때문에 다시 글 올려요.

제가 처음 물집 잡힌건 중등때였고 당연히 어디서

옮은지도 모르게 생겼어요. 그뒤로 면역력 떨어지면

생겨서 그때마다 약먹으며 관리해요. 남편은

전혀 없고요. 그러다 큰아이 낳고 아이 열두살즈음에

제가 피곤했는지 물집이 생겼는데 그게 제 아이에게 옮았나봐요.

수건같은 걸 같이 썼는지. 그뒤로 제아이도 입시 준비하고

잠 못자고 그러면서 종종 생기더군요. 아이한테 생길때마다

정말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에 괴로운 마음입니다.

그런데 그게 무조건 성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요. 당연히 문란한 성관계로 옮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나 제아이는 전혀 그게 아닌데 오해 받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꼭 성관계로 생기는거 아니니 무조건 색안경

끼고 보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려요.

헤르페스 물집 생기면 그 물집으로 인해 여러가지 경로로

옮을 수 있어요. 그러니 물집있는 분들 특히 아이나

가족분들 한테 옮지 않도록 절대로 주의하셔야 해요.

괜한 오해로 억울한 분들도 계시니 제발 단정지어 자기가

아는게 전부인양 말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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