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몇달전 아기냥 데려다 입양하신 친정엄마

기억하는분 계신가요? 글을 올렸었는데…
엄마는 고양이가 처음이지만 어느덧 냥집사가 되셔서
잘 지내고 계십니당 ㅋㅋㅋ
이제 어딜 가면 손녀들보다 고양이가 눈에 밟힌대요.
얼마나 아깽이라 개구진지 활발하고 잘놀고 잘먹는지
털이 반질반질해요.
귀여워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이름이 보리예요. (컬러가 뭔가 보리같음 ㅋㅋㅋ하얀색에 먹색 반점 머리에만)
근데 우리엄마…보통의 고양이들의 보편적 특징으로 이런저런거
얘기 하면 (예민하다 적응하는데 시간걸린다 스트레스 받는다 그런거)
우리보리는 안그래 어디가도 바로 적응하고 잘 지낼 애야
하면서 스믈스믈 자랑 스멜 ㅜㅜ ㅋㅋㅋㅋㅋㅋ
뭔 얘길 못하네요. 아 뭔가 웃겨요 너무ㅋㅋㅋ
우리 보리는 뭘해도 잘할아이 잘살 아이
둘이 같이 영원히 행복하길 보리도 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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