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전학온지 얼마 안되어,
동성카톡방 방장은 전학을 갔고 저희아이랑은 마주친적도 없는데
이유없이 동성카톡방에서 저희아이를 퇴장시키고 ,
10여명 아이들 아무도 몇달간 우리아이를 추가시키지 않있어요,
기존 친한 아이들끼리 지내고 싶은가 보다 하다가도
저도 아이도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두달뒤 다른애가 동성방을 다시 만들고 그렇게 들어가서도
뭔가 기존 애들끼리만 뭉치는 거 같고,
그래도 우리아이는 샘들도 친절하다고 말해주고
집에서도 불평없이 뒷담도 안하고
애들한테도 학습적이든 봉사든 같이 도우며 하는데
이번에 학교 행사 참여로 우리아이가 수업을 못듣게 되고 다음날 쪽지시험을 보게되어,
동성방에 시험보는 범위와 수업에 대해 알려달라고 해도
아무도 안 알려주더군요
(제가 몰래 카톡을 봤어요ㅠ)
시험이다보니 예민할수 있는데
물어보는데도 안 알려주니ㅠ
너무 속상하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