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가 뼈를 때렸어요

이제 40 되어요.
가볍게 우울하다 말 걸었더니
엄마하고 멀어지고 연애를 하라고 합니다.
연애하라 소리는 들어봤어도
그 앞에 엄마하고 멀어지고는…
거기서 엄마는 왜 붙이냐고.
제가 엄마랑 애착이 심해보인답니다.
사이가 좋은 것 그것을 왜 문제로 만들죠
그동안 한번도 엄마 얘기는 하지도 않던 애가
속으로는 생각해왔었나봅니다. 저를 한심하게.
연애 결혼 못해본 저를 그 이유를 엄마와의 관계로 생각해 온 친구에게
많이 아프게 맞았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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