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울갔다가 눈뜨고 코베인 기분

시골 살아요.
며칠전 서울에 갔다가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 넣었어요.
점심먹고 하면 4시간쯤 돌아다닐 것 같아 4시간 결제를 했는데(4,500원) 다니다 버스타고 오니 5분 늦은거에요.
추가 요금을 내야겠구나 하면서 열려고 하는데 다시 4시간 결제하라고 떠요.
메뉴가 그것밖에 없어요. 4시간 보관함에 맡겼다 5분 늦으면 다시 4시간 요금을 내야하다니 눈뜨고 코베인 느낌 들더군요.
소액이지만 정말 기분 나빴어요.
메트로9에 글도 썼는데 자기네 약관이라 그냥 내래요.
더 기분 나빴지만 생각나는 방법이 더 없네요.
참 그 날 4시간동안 중간에 82분이 댓글로 추천해 주신 상도동 빵집을 다녀왔어요.
브레드제이 와인찰빵이랑 쌀팥빵 넘 맛있었어요.
그 분이 댓글에 빵집이 좋은 곳이 많아 이사가기 어렵다고 쓰셨는데 완전 인정. ㅎㅎ
아침식사로 그것만 사서 커피랑 먹고 남은 찰빵 들고다니다 완전 납작해진 걸 다음날 또 맛있게 먹었어요.
음. 기분 좋아졌어요.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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