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오형 남편이 많이 힘들어하고
갑자기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고
애들이 인사하고 문 쾅닫았다 말투가 버릇없다
용서할 수 없다고 저보고도 애편만 든다는데
저는 자꾸 애한테 소리지르고 화내는게 너무 싫어서요
이제는 걍 머라고 안하는데 애랑 또 부딪힐까바 오히려 애를 잡네요.
문 쾅 닫지 마라 말 느리고 차분하게 해라 등등
먹을게 집에 다 있는데도 국도 해놓고 가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배달음식 시켜서 술마시고
매일 드라마 보고 유투브 쇼츠만 보고 주말에는 누워서
아이패드만 보고 있어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 우울해지고 아침에 애한테 소리 지르거나
빌어먹을 제길 그렇게 일어나서 툴툴거리는 소리들으면 오전내내 출근해서도 우울해요 …
큰회사에서 승승장구 하다가 갑자기 실직해서 더 힘든거 같구
제가 육백정도 버는데 반전세 비용내고 애들 둘이라 학원비내고 하면
이것도 빠듯하네여 ㅜㅜ 사인가족 살기가
그리고 남편이 식탐이 강해서 배달 음식 시켜먹고 주말에 외식을 자꾸 하는데 머라고 하면 싸움이 되니 말하기도 그렇고
자기를 무시한다고해서 자신을 찾고 싶다고 해서 해외여행도 얼마전에 갔다왔는데 오자마자 아침에 문 크게 닫는다고 소리를 질러서
너무불편하고 싫어요
애들도 아침에 방에서 잘 안나와요
첨엔 남편이 아침도 차려주고 했는데 자기가 차려준거 안막으면 섭섭해 하고 먹으라고 강요하다가 애들이랑큰소리 나고 그래서 이제 그러진 않은데
…. 자기 생각대로 호의를 제공 하고 싫다하면 극대노를 합니다
아침에 토스트 만들었는데 딸이 맨빵이 좋다고 하면 기다리라고 토스트를 먹으라고 딸은 싫다고 맨빵 먹겠다고 하다가 소리지르고 물건 쾅쾅 놓고 아침이 너무 살벌했어요
얼굴 보는거도 싫어지는데 서로간에는 저 출근할때 배웅도 해주고 안건드리고 있어요
그러니까 애들을 잡는거 같구
저도 자꾸 사람이 게을러 보이고 해서 맘이 안가는데 막상 얼굴 보면 싫어요
능력은 있었지만 원래 성격이 폭력적인게 있어서 평소 사이도 좋지 않았거든요 ….
이럴때일수록 가족의 사랑으로 극복하라고 하는데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제가 더 내려놓고 부드럽게 참고 가정을 이끌고 나가야 하나요
한 이년만 그렇게 하는게 나중에 후회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