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짜리 건물주 아들의 차를 회사에서 충전 시켜서
아들 집에 갖다준대요.
그 충전기는 건물주 아들 차만 사용 가능하구요
이 이야기를 남편에게 해 줬어요
건물주가 거의 갑질을 하는 수준으로 까탈을 부려서
마음에 안드는데 저런 얘기까지 듣고보니
안에서 새고 밖에서 새는 바가지 같더라고요
전기 충전기도 입주사 차는 못쓰게 하고
사장 아들은 자기차 충전도 아빠 기사 시켜서 왔다갔다하는게
웃기다고 얘기했더니
남편왈 기사가 그런 심부름 하기 싫으면 안하면되고
을이 억울하면 유튜브에 올려서 고발하면 되는거지
뭘 뒷말하고 그러냐네요
완전히 제 입을 틀어막아 버리는거죠
재수없다고 너랑 말을 못하겠다고 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