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반 수영인데 어찌된일인지
60-70대 할머니들이 무지 많으셔요..
그분들 사이에서 안면트고 인사하고 웃고 얘기하고
하다보니 어느새 갈때마다
곱다~
예쁘다~
수모 어디서 샀냐~
얼굴이 예쁘니까 모자도 예뻐보인다~
피부가 애기다..
어쩜 그렇게 날씬하냐..(저 똥배 장난아니에요)
캬~~~
아주 세상살면서 들을 곱다 소리 여기서 다 듣네요.
자존감이 매우 상승입니다..ㅋㅋㅋㅋㅋ
안그만두려구요!!!
할머니언니들 정말정말 싸랑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2. 10. 13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