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안에 물주 있음 결혼 싫어해요

친구 시가도 옛날 부자였다 망한 케이스인데
시누가 성형외과 의사 인데
수술을 잘하시는지 대출내서 병원 차려서
금방 부자 됐어요. 돈관리는 시모가 했고요
시모가 시누 사귀는 남자 마다 결혼 반대 했는데
첨에는 딸 아까워 저러나 했데요
근데 한번은 시누가 남자 소개 해준다니 (40초반이였음)
이렇게 살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너 돈벌어 조카들 유학도 좀 시키고 얼마나 좋냐
왜 남좋은일 시키냐고 우리가족에게 쓰라고 난리치고
인사온 남자에게도 딸 번돈 친정에 다써야 한다고 엄청 안좋은 소리 해서 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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