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사기로 공기 주입…신생아 7명 살해한 간호사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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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0 명은 살인 미수
10 일 재판 열려…검찰 측, 범행 수법 공개
  영국의 한 병원에서 신생아 7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간호사에 대한 재판이 수년 만에 재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 일(현지시간) 영국 BBC 에 따르면 루시 레트비는 체스터 병원에서 7명의 신생아를 살해하고, 다른 신생아 10 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측은 레트비가 한 아이를 3번 죽이려고 시도한 정황 또한 포착했으며 공기를 주입해 색전을 발생시키거나 과도한 우유를 급여해 신생아를 살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담당한 닉 존슨 검사는 레트비를 “악마 같은 존재”라고 칭하면서 “건강을 회복하던 아기들이 뚜렷한 이유 없이 악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지만, 아기들의 사망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에 공통분모가 딱 하나 있음을 발견했다. 매번 레트비가 그곳에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학 전문가는 아기들의 유력한 사망 원인이 “의도적으로 투여된 공기”라며 “상당한 해를 끼칠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에 의해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혐의에 대해 레트비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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