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짜 이건 나니까 하지, 나 아니면 못해. 라는 말은요

친구가 얼마전 개업을 해서 바쁜 24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사업장, 살림, 기존에 하던 일 조금...
이렇게 정말 몸이 모자른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당연히 친구로서 처음엔 저말에 맞장구도 쳐주고
음식도 여러번 싸가고, 푸념도 많이 들어주고 있는데요.
사실 그 친구는 이번뿐만 아니라 저 얘기를 자주 하거든요.
infj 성향의 저는 저말이 스스로 너무 오글거려서
입밖에 꺼내본적 조차 없는말인데 말이죠.
저런말을 자주 하는 마음의 바탕에는 자존감이 높은걸까요,
자신감이 높은걸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이제는 하도 많이 들어서 대꾸 해주기가 지쳐가고 있어요.
그래두.... 옳은말 보다는 친절한 대답이 정답인 거겠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