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식상 보고,
생각해보니..
저희 친정엄마역시 무식상이었네요.
저는 자식 입장으로보면
식상이 많은 엄마에 비교하면 “내자식” 을
대하는 말투나 행동 느낌이 일단 덜하고요
표현도 조금 잘 못하는 편이었고요.
내 일이 더 중요한 사람이었어요.
자식 입장ㅇㅔ서 보면 참 정이 없는 사람같고..
그러나 엄마입장ㅇㅔ서 보면
나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할수 있겠지만
뭐랄까 흔하게 같이 옷을 사러간다던지
맛잇는 음식을 챙겨 준다던지 같이 먹자던지..
이런게 전혀 없었네요.
결혼은 식상운에서 한것 맞고요.
그 대운 지나서 그런지 더 남남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