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쪽 팔 반쯤 남았는데
퇴근하고 가서 완성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이거 다 뜨고나면
엄마 가디건 떠드리려고 새도안도 사뒀어요.
전에 누가 굉장히 좋은 고급모사를 준게 있는데
합사해서 뜨려고 실크모헤어도 준비했고요,
목 뒷덜미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지만
그래도 뜨개는 힐링, 놓을수가 없어요.
뜨개할때 만큼은 진짜 세상 최고 행복하거든요.
82에도 뜨개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우리 오늘도 즐뜨해요.
작성자: .....
작성일: 2022. 10. 1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