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몰디브랑 두바이는 신혼여행이 아니면 평생 못(안)갈 것 같더라구요. 남편과 저는 학생때 유럽은 배낭여행으로 각자 다녀왔으니 패스하자고 했고....몰디브로 고..
애기들 낳고 기르고 살고.. 펜데믹이다 뭐다 하니 진짜 멀리 비행기타고 나가 여행했던 일은 전생처럼 느껴지더라구요.
펜데믹전에도 여행가는건 동남아나 괌 정도로 만족하게 되구요.
일단 비용도 비용이지만 비행시간이 기니 애 둘 데리고 나갈 엄두가 안나네요...
결론은 애 없고 자유로울때나 멀리 갈 수 있다는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