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대에 미련남는 학부모님들

아이들에게 어떤 길잡이가 되어주시나요.
의대목표로 쭉 준비해왔으나 너무 욕심내서 지원하다 보니 결국은 의대까진 못가고 s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약,치,한,수까지는 전혀 고려를 안했던지라 아이도 그쪽에는 뜻이 없구요.. 
그렇다고 될때까지 의대에 재도전을 계속 해봐야 하는건지..
일단 다니는 학교 학점관리 열심히 하며 다니면서 또 다른길을 찾아봐야 하는건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의대준비까지 할 정도로 똑똑하고 대학교까지 보내놨으면 간섭 그만하고 아이에게 맡겨두라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할게요. 
아직 만으로 10대여서 어리기도 하거니와 좀 더 수월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제시를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라서요. 비슷한 경우의 아이들, 어떻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지 말씀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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