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녀 양육에 대한 환상이 있었어요

엄마가 항상 자기는 자식 농사 빵점이라고 제 앞에서 그랬거든요 그 때는 말 못 했는데 지금은 농부 문제지 그러고 싶어요
인내심으로 꾸준히 농사를 지어야지 애들에게 화풀이 다 하고 진짜 매일이 롤러코스터였어요 그게 트라우마였는지 전 어려서부터 항상 애를 잘 키워야지 하면서 책도 많이 보고 애 낳고 할 수 있는 건 성심성의껏 하려고 했는데 애가 예민하고 원하는 만큼 안 따라주네요 뭐 좀 시켜보려고 하면 아프다 그러고 빼빼 말라서 안 아프고 몸과 마음 건강하기만 해도 좋겠어요
요즘은 공부는 안 하고 나가서 맨날 축구만 하는데(중학생) 그래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라 체력 좋아지게 그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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