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가 22살인데 허탈하네요

서울에서 학교다녀요. 기숙사에 있고 추석에 저희가 가서 호텔잡고 맛난거 사주고 푹쉬다 왔어요. 연휴에 한번더 오래 해서 어제 1박2일로
호텔잡아 올라갔어요. 호텔이 3시에 체크인 12시 체크 아웃이잖아요. 추석에 올라갈땐 호텔이 비엇는지 3시 체크인인데
그냥 올라 가라 했고 아이랑 1박하고 저희는 1박 더있다 내려왔어요. 관광도 안하고 맛집만 찾아 다녔고요 그때도 잘내려가고 있냐 잘갔냐 톡한번 없고
이번에는 3시에 체크인이니 밖에서 3시까지 관광하고
다음날 12시 체크아웃 하고 7시까지 관광하고
맛있는거 먹고 했는데 자긴 쉬고 맛난거 먹을려고 나왔지
관광하며 힘들게 따라 다니고 싶지 않다고 뚱한겁니다
여기서 1차 서운
기숙사에 들려보내고 남편이랑 22시30분 기차타고
부산에 새벽 1시 넘어 도착하는데 잘도착했냐 톡한번 없네요
뭔가 허한게 참~ㅜ 서운한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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