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이야 대충 그림이 그려지지만
할아버지들이 진짜 난제같아요ㅠ
일단 밥 혼자 못해드시거나 청소 이런게 잘 안되는 거,인간관계 못 맺는거는 차치하고
성(性) 문제가 진짜 큰일같아요.
도우미나 복지사들의 상당수가 여성인데 사고치는 할아버지들 엄청나게 많다고 들었거든요.
하다못해 정수기코디,가스검침원만 봐도 희롱..
지인 시아버지도 성치매가 와서 요양원마다 쫓겨났었고 집에 하루 모신 날도 사고 터질 뻔 했고요
일단 성적인 문제가 대두되면 딸들은 부모라해도 케어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복지사분들의 안전 문제도 늘 걱정이고
꽃뱀붙어 재산 갈취도 골치아프고요
저도 친정어머니가 혹여 먼저 가시면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안나오는 친정아버지라 마음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