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교에서 아이가 할퀴어서 왔어요.

6학년 남아에요
과학실에서 옆에 친구가 시비를 걸길래 과학쌤께 친구가 시비를 건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네..
그러셨다고 해요.
그후에 시비거는 아이가 자꾸 치니깐 제아이도 쳤다고 해요.
그런데 그 친구는 내아이 목을 할켜놔서 목에서 손톱자국이 깊게 파여서
피가난곳에 습윤밴드를 목에 붙이고 왔어요.

제가 제아이목을 보고학원다녀온 후에야 저녁을 먹으면서 알았어요.
그러고 수업시간에 왜 그러냐고 아이를 혼냈어요.
아이는 억울해서 엄마가 아이를 야단을 치면 담임쌤께 전화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해요.  
담임쌤께 늦은저녁이지만 문자를 했어요.
아이가 다쳐서 왔는데 선생님이 엄마가 야단을 치시면 전화하라고 하셨다해서
문의를 한다는 내용으로 통화를 시작했는데요.
쌤 말로는 과학쌤은 아무 이야기 없었다고 하고
제 아이는 선생님께 도움을 청했다고 하는 내용을 주고받았어요.
담임쌤은 화욜날 과학쌤께 물어보겠다고 하고
저는 전화를 기다리겟다고 했어요.

전화를 끊고 주말을 보내는 동안 과학쌤이
제 아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과학시간마다 제아이에게 후폭풍을 일으킬까봐 걱정되니
묻지말아달라고 이야기해야하나...
아니면 아이가 선생님께 이야기 했는데 왜 듣고 말았는지 
꼬옥 물어봐야 하나 
하고 갈등중에 있어요.
저는 왜 과학쌤이 왜 옆에아이가 시비건다고 도와달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냥두고 보셨는지
궁금하긴 하는데 쌤들이 제아이에게 후폭풍을 일으킬까봐도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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