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옷을 정리하다보니 겨울양복위에 입을 간절기 겉옷이 없어요.
보통 와이셔츠+경량패딩조끼+모직섞인 양복상의입고 다니다가
더 추워지면 얇은 패딩, 더더 추워지면 두꺼운 패딩. 이렇게 입고 다녔는데, 생각해보니 얇은 코트같은게 하나 있었어야했나 싶어서요. 바바리가 있긴 한데 잘 안입더라구요. (뚜벅이라 아주 추울땐 패딩이 필수에요. 근데 또 지하철에서는 너무 덥다고 롱패딩은 싫다네요.)
50대회사원이면 간절기때 양복위에 무엇을 입고 다니면 좋을까요? 얇은 코트?같은게 필요할까요?그리고 뚜벅이들 롱패딩 필요하지 않을까요? 유행은 거의 지난거같긴 한데...
지혜로우신 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