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지껄인다고 속으로 생각하다가 그자리를 피해요
그지역사람들이 그러는지 그사람만 그러는지
자기얘기를 처음부터 자세히 얘기하며 중간에 끊게되면
좀전했던 얘기에 계속 얘기해요
일정한 속도로 일정한 톤으로 얘기하는데
그래서 저는 내가 듣고싶은 말이 나오면
오케이하고 그자리를 피해요
참 피곤한 사투리에 톤이에요
목소리도 또박또박 일정한 속도로 얘기해요
처음에는 매력있네하다가 일주일만에 파악했어요
4년을 그리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