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중학교 입학하는 내년에 이사가려는데 매수해서 수리하고 살다가 둘째 대학교 들어가면 세주고 용인 같은 수도권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낡고 재건축 20년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는데 아무리 봐도 저희 예산에 은마가 위치가 제일 좋네요. 20년 후에 60넘어 입주라도 요즘 60세는 다 젊어 보여서요. 옆에 래대팰도 재건축 얘기 나오고 이십년 걸려 신축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파트 단지 가보면 심란한데 아이들 학원이 그 근처라 그냥 가깝게 보낸다 생각하고 가려고 하는데 적응되면 괜찮겠지요?
지금은 다른 동네지만 신축 살고 있어서 적응에 시간이 오래 걸릴까봐 그게 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