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아지가 제 얼굴 핥으려고 기회를 노려요

일단 화장한 얼굴이고
퇴근하고오면 개기름에 지하철 먼지며 더럽고요
강아지 털은 쓰다듬어 주는데 핥는것은 적응이
아직 안됐어요

강아지가 누워있는 제 머리위로 와서 5센티 정도 간격을 두고
노려봐요. 그리고 한 번 잽싸게 핥고 또 노려봐요
전에는 무조건 못하게 하고 떼어냈는데 지금은 강아지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무리들에게 타고난 본능대로 핥아주고 해야 할텐데 그걸
못하니 불쌍해요

견주님들은 강아지가 핥을 때 얼굴 더러운거나 핥는 빈도 걱정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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