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알뜰하고 자긍심이 단단하고 뭔가 남에게 필요한 거 같이 나누는 따뜻한 사람 같아요.
그런 마음 정말 82에 설파해주세요. 다이소 물건중 정말 좋은 물건들 많더라고요.
그리고 가족들이 그렇게 느끼는 심리는요.
많은 사람들이 그 물건의 가성비나 쓰임을 생각하기보다
그 가격과 나의 가치를 동일시할 때가 많아서예요. ㅠㅠ
그래서 저 사람 눈에는 내 가치가 다이소 밖에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그렇게 싫어라 한답니다.
그걸 알아서 저 역시 선물 할때는 그 물건 중 가장 비싼 쪽을 사드리고
아님 현금을 드리는 경향이 많아요.
님이 다이소에서 발견한 가성비 좋고 선물할 정도의 괜찮은 물건들 좀 소개해주세요.
궁금해요. 같이 공유해봐요.
전 다이소 양배추 채칼 정말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 주고 싶은 물건이거든요.
양파 채, 양배추 채......
양파 채를 열심히 쓱쓱 쓸고 오리엔탈 드레싱에 버무리기만 해도 꽤 괜찮은 샐러드 되어서
요긴해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