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 보내는 학교도 - 국제학교 -, 물론 전혀 체벌 같은건 상상할수 없는 학교고, 아이들도 가끔 문제아가 있기는 하다고 해요. 그런데 그런 경우 즉각적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교장실에 불려가고, 교장실에 몇번 불려가서 벌점 얼만큼 받으면 퇴학 당하고 뭐 이런 시스템이 되어 있어서 가끔 인터넷에서 보는 한국 교실에서의 상황.. 이런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하거든요.
근데 왜 한국에서는 그렇게 안 되어 있나요. 아이 인권 향상 되고 체벌 없어지고 이런건 다 좋은데. 왜 아이 정학 퇴학 뭐 이런 적당한 처벌이 전혀 안되고 있는지 궁금해요. 교육부에서 이걸 못하게 막고 있는건 가요? 그렇다면 왜요? 무슨 이유로요? 교육부도 자기들 나름의 논리가 있을테니 그 논리가 궁금해요.
어쩌다가 한국의 학교 교실이, 한국 학생들이 저렇게 관리가 안되게 되어있나요? 무엇을 근거로 관리가 막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