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직장맘 아이들이 집안일은 사람쓰니 내가 할일이 아니다

이런 생각 많이 하더라고요.
주변 엄마들이 주로 직장 다니고 집안일 거의 안하고 다 외주주는데 애가 중학생이어도 살면서 분리수거를 한번도 못해본 엄마, 김밥은 태어나서 한번도 안싸본 엄마, 부엌엔 발도 들이지 않고 다림질은 아예 못하는 엄마 다양해요.

그러다보니 애들도 설거지는 누가 해주는거라고 생각해서
그중 어떤 엄마가 이제 엄마가 회사 안다니고 아주머니 나가면 너네도 집안일 돕고 먹은거 설거지하고 해야된다 했더니
내가 무슨 도비냐 누가 학생한테 그런거 시키는 집이 어딨냐 하고 펄쩍 뛰었대요.
미리미리 좀 시켜야지 갑자기 나눠서 조금씩 하자하면 반발이 나오더라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