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모든 글자를 탐독하던 아이였어요
선데이서울부터 신문, 고전문학까지.. 만화를 제외한 모든 책을 읽었어요.
지금도 길에 나가면 간판 다 읽고, 수입과자 봉다리의 뒷면의 글자를 다 읽고 버려요.
머리 좋은 거 같진 않은데
책 많이 읽은 덕분인지 국어, 외국어는 항상 최상위 점수맞았어요.
수학은 거의 빵점인데 언어로 물타기
50 넘었는데 현업으로 연7천 벌고 잇으니
책읽은 덕분에 이정도 스펙(명문대 안나옴)에도 인생 선방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