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올해 공돈이 좀 생기긴 했어요.
40 후반에 접어드니 다른 욕심은 없는데 주얼리 욕심이 급 생겨 올해에만 팔찌 두개 목걸이 두개 장만했어요. 브랜드는 아니구요, 다 14 혹은 18k 로 동네 금은방에사 디자인 보고 골랐어요. 팔찌같은것도 중량이 있으면 하나에 백씩은 하더라구요. 나이가 있어 아주 얇은건 또 어색하고...
여튼 그런데 누가 카르티에 스마일 반짝이는거 스몰을 했던데 너무 예뻐보이네요. 올해 가기전 하나 마지막으로 지를까 싶기도 하고.
다이아 없는 라지로 보고 있는데 다이아 없는건 금액대가 좀 저렴하더라구요. 그런데 18k고 얇던데 브랜드라도 그걸 200 주고 사는게 나을까 아님 그냥 차라리 그 돈으로 순금 체인이 나을까요
요즘음 순금도 체인들이 이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매일 스마일 들여다보며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스마일 목걸이 있으신 분들 후회안하시나요? 데일리로 잘 쓰시나요??? 이러다 언젠간 살거 같긴 해요 ㅎㅎ